2021. 8. 16. 00:45

지난 2020년 12월 보도에 따르면,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의 남편 배우자인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이 삼성의 글로벌 핵심 인재 영입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됐답니다.

지난 2020년 5월 경에 '뉴 삼성 비전'을 발표하며 회사의 미래를 위해 외부에 있는 유능한 인재를 적극 영입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인사로 풀이된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당시에 김재열 스포츠마케팅 연구담당 사장을 글로벌전략실장에 보임했답니다.

한편, 김재열 사장은 스탠포드 MBA를 마치고 글로벌 회사에서 근무한 뒤에, 뛰어난 글로벌 역량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내부에서 평가 받고 있답니다. 아울러 제일기획과 아울러서, 제일모직, 삼성엔지니어링 등 여러 회사를 거치면서 경영과 사업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 이번에 글로벌전략실을 이끌게 됐답니다.


지난 1997년 경에 설립된 글로벌전략실은 MBA 출신의 우수 외국인을 적극적으로 영입해 우리나라와 아울러서, 삼성의 문화를 이해하는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고 계열사 비즈니스 전략 컨설팅을 통해 사업 현안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한편, 삼성은 이건희 회장 체제 하에서 인수·합병(M&A)보다는 창업을 선호했으며 외부 인사를 받아들이는데 상대적으로 인색했답니다. 하지만, 이 부회장은 인공지능(AI)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승현준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를 삼성리서치 소장으로 영입하는 등 능력 있는 외부 인재들의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답니다.

Posted by nike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