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에 등장한 김수미가 남편 정창규를 향한 고마움과 애정을 전했답니다. 지난 2018년 11월 경에 방송된 티비조선의 ‘마이웨이’에는 배우 김수미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던 것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인생을 참 모르는 것이다. 내가 얼마나 더 살지 모르는 것이지만, 지금 내가 너무나도 지금 돈 없고 힘들고 ‘왜 나는 정말로 집 한 칸 없이 사는 것이나’ 싶을 때는 한 번 거꾸로 봤으면 한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어서 그는 자신을 향해 편지를 보냈답니다. “수미야, 정말로 이 사람아, 이 할머니야”라고 운을 뗀 김수미는 “네가 정말로 잘 견뎌낸 건 43년 동안의 결혼생활이었던 것이다”라고 털어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