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15. 00:37

모델 한혜진이 전 남자친구의 집착에 대해 언급했던 적이 있답니다. 지난 2020년 9월 경에 방송된 JTBC2 '호구의 차트'에서는 '연애할 때 정말로 내가 했던 바보짓 TOP 10'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던 것입니다.


이날 4위는 '24시간 연락에 집착했던 것이다'였습니다. 이어 분 단위로 연락을 하고, 부재중 전화를 80통이나 남겨놓는 상황에서 집착남의 사연이 예시로 공개됐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한혜진은 "쉽지 않았던 것이다. 80통이 뭐냐. 180통도 온다. 녹화하는 3~4시간 사이에 180통이 왔던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이에 장성규는 "여자친구가 정말로 혜진 씨면 불안할 수도 있겠다"고 말했고, 한혜진은 "연예인은 안 그럴 것 같으냐. 똑같은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이에 MC들은 귀를 쫑긋하며 한혜진에게 다가갔고, 한혜진은 "너무 웃긴 것이다"며 웃더니 "아니다. 단톡방에 정말로 올리겠다"고 말했답니다.

 

참고로 한혜진의 전남자친구는 야구선수 차우찬이었는데 한혜진이 언급한 상대방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하지 않답니다.

Posted by nike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