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에 등장한 인교진이 자신의 개그에 웃지 않는 소이현에 서운해 했답니다. ㅋㅋ 과거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한 뒤에, 소이현의 부모님과 저녁을 먹는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던 것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인교진은 소이현의 아버지에게 전화한 뒤에 "달도 큼지막하게 뜬다고 하는데 정말로 한 잔 하셔야죠"라며 살갑게 말했답니다. 이후에 소이현의 아버지가 복싱 전 국가대표이면서 인도네시아 대통령배 금메달, 전국체전 금메달을 땄던 조주연 선수라는 사실이 공개됐습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장인어른한테 정말로 잘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