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손담비에게 기안84가 친근감을 보였답니다. 2020년 1월 10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손담비의 엉뚱 발랄한 일상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아침 손담비는 잠옷을 입은 채 일어났는데 그런 손담비를 반기는 것은 고양이 에곤이와 뭉크였답니다. 손담비는 "에곤 쉴레의 작품과 뭉크의 작품을 좋아해서 그렇게 이름 지었던 상황이다"라고 말했답니다.
그 말을 들은 기안84는 반색하며 "나도 순수 미술을 했던 적이 있다. 에곤 쉴레를 엄청 좋아한다"라고 손담비를 향해 공통 관심사를 어필했답니다. 기안84는 "그러나 28살에 요절했던 분이다"라고 전했스비니다. 이어 손담비는 사과 두 쪽과 더덕 주스로 아침식사를 간단하게 해결했답니다. 그런 손담비의 모습에 스튜디오에 함께 출연한 임수향은 "요리를 진짜 못하는 사람이다. 칼질도 못한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더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