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5월 보도에 따르면 권하림(소속팀은 광주광역시체육회)이 다이빙 올림픽 진출권을 따냈답니다. 권하림은 당시에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벌어진 2021 국제수영연맹(FINA) 다이빙 월드컵 4일째 여자 10m 플랫폼 예선에서 합계 291.95점으로 전체 35명 중 10위에 올랐던 것입니다.
참고로, 상위 18명에게는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부여되기 때문에 권하림은 도쿄행 꿈을 이루게 됐던 것입니다. 지난 2018년 경에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던 권하림은 당시 후보선수로 경기에 직접 나서지는 못했답니다.
하지만, 2019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파트너 김지욱(강원도청)과 한국 최초 혼성 10m 싱크로 종목에 출전했던 것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생애 첫 올림픽 무대까지 밟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