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2. 14:20

지난 2018년 경에 보도를 살펴보면 북한 김정은의 노동당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당 부부장이 미혼이라는 주장이 나왔던 것입니다.


당시에 미국의소리(VOA)라는 방송은 “김여정은 아직까지는 미혼이라고 하며 최룡해 당 정치국 상무위원의 며느리와 아울러서, 당 39호실 근무자와 결혼했다는 소문은 정말로 근거 없는 것이다”고 지난해 초 북에서 온 탈북자를 인용해 보도를 했답니다.

 

이전에 ‘김정일의 요리사’로 유명했던 후지모토 겐지씨가 방북 수기에 김 부부장이 아직 미혼이라고 밝히기도 했답니다. 아울러 탈북자는 김여정이 “2012년 2월 경에 선전선동부 정치행사 1과장에 임명된 뒤에, 지난 2014년 10월 선전선동부 정치행사 담당 부부장으로 승진했던 것이다”며 “대한민국의 언론에 김여정이 행사장을 마음대로 돌아다니는 것처럼 정말로 비쳐지는 것은 행사 조직과 관리를 감독하는 총 지휘 책임자이기 때문인 것이다”이라고 언급했답니다.

아울러 그는 과거 지인들이 김여정과 함께 김일성종합대학을 다녔다고 말하며 “김여정이 복도를 지날 때 정말로 학생들이 모두 비켜주고, 엘리베이터도 같이 사용하지 못했던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이어서 VOA는 “김정은의 고모부로 알려진 장성택(사망)이 김여정의 연애 상대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 지난 2012년 9월 김일성종합대 정치경제학부에 6개월짜리 특수반을 조직하기도 했던 것이다”며 “이를 위해서 졸업생과 석사과정 학생 30명을 선발했던 것인데 인민군에 복무했다. 그리고 노동당원이며 키 175cm 이상의 준수한 인물이어야 한다는 선발 조건이 있었던 것이다”는 탈북자의 언급도 전했답니다.

아울러 그는 “최룡해 북한 정치국 상무위원의 아들이 지난 2013년 1월 인민보안성 소속 차량에 치어 사망했던 것이다”고도 전했답니다. 이전에 일본 매체는 최 상무위원 아들이 지난 2013년 경에 교통사고를 당했으며 이듬해 초 싱가포르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보도한 바 있답니다.

Posted by nike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