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전세계적 악재 속에서도 2021년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한 가운데 재계 안팎에서 구속된 이재용(나이는 53세)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론’이 대두되고 있답니다.
삼성전자는 29일 컨퍼런스 콜을 열어 2021년 2분기(4~6월) 확정 경영실적을 발표했답니다. 삼성전자는 올 2분기 총 매출액 63조6700억원, 영업이익 12조5700억원을 달성했답니다. 이번 삼성전자의 성적표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위기 고조와 아울러서, 미·중 무역분쟁, 미·러 갈등, 이란 등 중동지역 분쟁, 미얀마 사태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 가운데 거둔 것으로 의미를 더해주고 있답니다.
특히나도 삼성전자는 향후 3년 내에 의미 있는 기업 인수합병을 진행할 것이라고 공언했답니다. 참고로 굵직한 글로벌 경제 핫이슈들 가운데 삼성이 M&A를 통한 신사업 진출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이재용 부회장의 부재 때문에 삼성전자가 급변하는 외부상황에 능동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처할 컨트롤 타워가 없다는 점이 큰 문제로 지적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