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29. 16:36

삼성전자가 전세계적 악재 속에서도 2021년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한 가운데 재계 안팎에서 구속된 이재용(나이는 53세)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론’이 대두되고 있답니다.


삼성전자는 29일 컨퍼런스 콜을 열어 2021년 2분기(4~6월) 확정 경영실적을 발표했답니다. 삼성전자는 올 2분기 총 매출액 63조6700억원, 영업이익 12조5700억원을 달성했답니다. 이번 삼성전자의 성적표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위기 고조와 아울러서, 미·중 무역분쟁, 미·러 갈등, 이란 등 중동지역 분쟁, 미얀마 사태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 가운데 거둔 것으로 의미를 더해주고 있답니다.

특히나도 삼성전자는 향후 3년 내에 의미 있는 기업 인수합병을 진행할 것이라고 공언했답니다. 참고로 굵직한 글로벌 경제 핫이슈들 가운데 삼성이 M&A를 통한 신사업 진출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이재용 부회장의 부재 때문에 삼성전자가 급변하는 외부상황에 능동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처할 컨트롤 타워가 없다는 점이 큰 문제로 지적된답니다.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내려야 할 시기에 총수 공백으로 위기가 가중되고 있다는 것이랍니다. 재계에서는 아무리 안정적이고 수익성이 높은 사업을 영위하는 삼성전자라도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총수 부재 리스크’가 하루 빨리 해소되지 않는 상황이면 중요한 사업기회도 공염불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답니다.

특히나도 국가 경제위기와 코로나 극복을 위해 중심역할을 했던 삼성전자 더나가 삼성그룹 전체의 리더십 부재사태는 국가 경쟁력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우려도 상존하고 있답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지난 2016년 미국 하만을 인수한 뒤 이재용 부회장이 사법 리스크에 휘말리면서 대형 M&A프로젝트가 5년 가까이 멈춰 서있는 상황이랍니다.

삼성전자가 적극적인 행보를 멈춘 사이 경쟁자로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계 1위 기업인 대만 ‘TSMC’와 아울러서, 세계 최대의 다국적 종합 반도체 회사인 미국의 ‘인텔’이 반도체 패권경쟁 속에서 천문학적인 규모의 공격적 투자에 나서고 있답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컨트롤 타워 부재의 지속으로 70억달러(약 20조원) 규모의 미국 신규 파운드리 투자 결정조차 늦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답니다

삼성전자와 TSMC, 인텔의 3강 체제인 글로벌 반도체시장에서 삼성은 경쟁사들의 거센 도전에 밀리는 모습이랍니다. 이미 TSMC는 멀리 앞서가고 있으며 인텔은 세계 2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답니다.

이로 인해서 한국경제의 위기가 현실화될지에 대한 비관적 전망이 나오고 있으며 각계 각층에서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사면 내지 가석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답니다.

Posted by nike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