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29. 16:16

조구함(나이는 29세, KH그룹 필룩스)과 윤현지(나이 27세, 안산시청)가 남녀 동반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답니다. 2021년 7월 29일 일본 무도관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유도 남자 100kg급과 여자 78kg급 토너먼트에서 조구함과 윤현지가 나란히 4강에 진출했답니다.


시드를 받고 16강에 직행한 조구함은 알렉산더 쿠코지(세르비아)를 꺾고 8강으로 향했답니다. 한팔업어치기 절반을 두 번 따내 한판으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 8강전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p-_i8e_lqnA 8강에서는 우승 후보 중 하나였던 미카엘 코렐을 절반으로 잡고 올라온 복병 프레이 칼-리차드(독일)를 골든스코어로 이겼답니다. 끝내기 기술은 띄어치기였답니다.

조구함은 준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2위 조지 폰세카(포르투갈)와 싸운답니다. 폰세카는 2019년 2021년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로 최근 경기력이 가장 좋답니다.

아울러 윤현지는 첫 경기에서 30위 나페리 파파다키스(미국)를 꺾고 16강으로 향했답니다. 허벅다리감아치기로 절반을, 곁누르기로 다시 절반을 따내 한판으로 승리했답니다. 16강전에선 난적인 7위 나탈리 파웰(영국)을 만났으나 역시 한판승을 거뒀답니다. 허벅다리감아치기로 절반, 배대뒤치기로 절반을 받았습니다. - 윤현지 8강전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SyAJRUFA1Ck 8강전 상대 스테인후이스는 세계 랭킹 5위였으며, 지난 2021년 세계선수권 동메달리스트로 유럽 강자였답ㄴ다.

그러나 윤현지는 선계 공격으로 흐름을 주도해 지도 3개를 안기면서 반칙승했답니다. 윤현지는 준결승에서 세계 1위 마델레이니 말롱가(프랑스)를 맞아 대이변을 준비한답니다.

Posted by nike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