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27. 17:47

배우 탤런트 김희선이 나이가 12살 된 딸이 자신의 외모를 전혀 닮지 않았다고 밝혔답니다. 지난 2020년 6월 27일 오후에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김희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던 것입니다.

해당 방송에서 김희선은 DJ 김태균이 '태어났는데 엄마가 김희선인 것은 정말로 어떤 기분일까요?'라고 김희선의 딸 박연아 양에 대해서 묻자 "전혀 상관 없는 것이다"며 "엄마는 엄마인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김희선은 연아 양이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열렬한 팬이라고 했답니다. 김희선은 "(딸은) 오로지 BTS(방탄소년단)다"며 "내가 잘 나온 사진보다 정국 씨 사진 받는 걸 더 좋아하는 마음이다"고 전했답니다. '(딸에게) 엄마(김희선) 얼굴이 많이 있죠?"라는 질문에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전혀 정말로 없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희선은 "시댁 쪽 (유전자가) 아주 강한 것이다. 아주 패배를 당했던 상황이다. 또 완패할까봐 하나로 그치려고 하는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김희선은 트로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고백하기도 했답니다. 그는 "이미 '미스터트롯' 붐이 일기 전부터 트로트를 좋아했던 것이다"며 "신나는 메들리를 좋아한다. 최고봉 씨의 메들리를 좋아하는 상황이다"고 전했답니다.

Posted by nike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