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청문회'에 등장한 장미화가 절약정신이 가득한 모습을 보였답니다. 2021년 7월 25일 방송된 MBN '대한민국 1% 건강청문회'(이하 '건강청문회')에서는 장미화의 엉덩이 근육을 키운 비법이 그려졌던 것입니다.
이날 장미화는 책으로 가득한 거실을 공개했답니다. 그의 집 거실에는 소파가 없었고 "소파가 없고 테이블이 있는 것이다. 아이들 어릴 때부터 같이 앉아서 공부하고 책 보고 이런 분위기가 좋아서 소파 대신 테이블을 놓았던 것이다"라고 설명했답니다.
거실 한 편에는 채소 박스가 놓여있었으며, 장미화는 "전선 수납함으로 쓰고 있다. 아시는 분들은 정말로 아시겠지만 전 돈 쓰는 걸 좋아하지 않는 것이다. 재활용할 수 있는 건 재활용하자(는 생각이다). TV 밑에 장도 누가 버린 걸 주워와서 10년 동안 사용한 것이다. 그리고, 일회용품도 한 번 더 쓰고 버리는 것이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답니다.
한편, 장미화는 집에 찾아올 손님을 위해 단백질 폭탄 식단을 공개했답니다. 달걀 북엇국, 오징어 숙회, 삼치 등을 순식간에 요리했으며, 그는 "요즘에는 인터넷에서 레시피를 많이 볼 수 있는 것이다. 그걸 보면서 계속 연구하고 제 방식대로 만들어간다"라며 요리에 자신감을 드러냈답닏.
이어서 집에는 코미디언 이희구가 등장했고, 그는 직접 만든 꽃바구니를 선물했답니다. 두 사람의 인연을 묻는 질문에 장미화는 "데뷔할 때부터 만났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답니다.
아울러, 두 사람은 유행어가 없다며 손사래를 쳤고, 장미화는 "얼굴이 예쁘면 굳이 유행어 필요 없는 것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이어 그는 "우리 입으로 이런 얘기 해도 되는지 정말로 모르겠다. 유행어 없는 걸로 큰소리 쳐본 적은 처음이다"라고 밝혔답니다. 이희구 역시 "저희는 존재만으로도 빛났기 때문에 안 해도 된다"라며 머쓱한 듯 폭소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