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26. 00:07

'화순의 딸'오 알려진 임애지(나이는 22세, 한국체대)가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 마침내 '돌 주먹'을 과시한답니다. 7월 26일 오후 7시45분 도쿄 료고쿠 국기관에서 벌어질 여자복싱 페더급 16강전에서 말입니다.


첫 게임을 부전승으로 2회전에 진출했던 임애지의 상대는 호주 스카이 니콜슨이랍니다. 이날 경에 임애지가 일본 국기 스모의 성지에서 펼쳐질 페더급 16강전에서 승리할 경우 이틀후인 28일에는 8강전, 30일 4강전, 8월 1일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진답니다.

임애지가 시상대에 오르면 한국 여자복싱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답니다. 여자복싱은 3분 3라운드에 각 라운드별 10점 만점제로 경기가 진행된답니다. 참고로,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이날 여자복싱 경기장인 료고쿠 국기관을 찾아 임애지 선수를 격려 응원했답니다.

Posted by nike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