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로 유명한 고(故) 유채영이 세상을 떠난지 7년이 흘렀답니다. 2021년 7월 24일에는 고인의 팬카페에는 7주기를 맞아 팬들이 모여 "언니 보고싶어서 정말로 왔던 것이다" "그곳에선 아프지말고 행복하게 지내면 정말로 좋겠다" 등 고인을 추모하는 글을 올렸답니다.
고인의 남편으로 알려진 김주환 씨도 지난 2월 팬카페를 방문해 "내 사랑 이제 또 한해가 갔던 것이다"라며 글을 게재해 변함없는 사랑을 나타내기도 했답니다. 고인이 된 유채영은 1989년 그룹 푼수들로 가요계에 데뷔했답니다. 1994년 혼성그룹 쿨 멤버로 가수 활동을 이어가며 파격적인 삭발로 화제를 모았답니다. 이후에 쿨에서 나와 어스 멤버로 활동했고 1999년에는 솔로 가수로 변신했답니다. '이모션' '이별유애'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답니다.
아울러 영화 '색즉시공' '누가 그녀와 잤을까'와 더불어서,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마이캅' '추노' '패션왕' 등을 통해 개성있는 연기로 인기를 끌었답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을 뽐내면서 주목을 받았답니다. 지난 2008년 10년 지기 친구이자 한 살 연하 사업가인 김주환 씨와 결혼했답니다. 이후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과 만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