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16. 23:56

김수지는 대한민국의 배구 선수이며, 포지션은 센터로서 지금은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소속으로 뛰고 있답니다. 그녀는 이동공격과 유효블록이 주특기랍니다.

참고로, 김수지 선수가 부상으로 빠진 2021 vnl에서 한국센터들의 저조한 유효블록을 보면서 김수지선수의 빈자리를 느낄수 있었답니다. 한편, 가족 모두가 배구인인 집안에서 자랐답니다. 아버지 부친인 김동열 원곡고 감독과 아울러서, 어머니 모친인 홍성령 前 원곡중 코치 모두 배구인 출신이라고 합니다. 아울러, 여동생인 김재영 역시 배구선수로 활동 중입니다.

한편, 김재영은 수원 현대건설의 2006-2007 1라운드 3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한 뒤에, 언니 김수지와 잠시 함께한 적이 있었지만, 2007-08시즌 15경기(34세트) 출전 기록을 남긴 뒤 코트를 떠나 호주에서 유학하며 유아교육학을 전공하였답니다. 이후에는 김수지의 권유로 2015-2016 시즌 종료 후 흥국생명에 입단 테스트 이후 복귀하면서 자매와 같은 팀이 되었던 적이 있답니다. 이후 2018-19 시즌에는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통역으로도 일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김연경과는 초, 중, 고등학교 동창인 20년 지기 친구랍니다. 김수지의 부모님인 김동열과 홍성령은 두 사람의 원곡중학교 시절 배구부 코치였다고 하며 김수지는 물론 김연경에게도 은사랍니다. 김연경의 말에 의하면 원래 중학교 시절 에이스는 김연경이 아니라 김수지였답니다.

Posted by nike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