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경 가수 조용필(1950년)의 전 매니저가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 화제가 됐답니다. 그 주인공은 강성구랍니다.
지난 2012년 10월 1집 앨범 '강성구 vol.1'을 발표한 그는 타이틀곡 '립스틱 그 여인'으로 성인가요 팬들에게 조심스럽게 다가서고 있답니다. 데뷔 앨범엔 타이틀곡을 비롯 '뚝뚝뚝' '내 애인아' 등 총 8곡이 알토란처럼 담겨있습니다.
그의 음색은 배호, 남진과 비슷하고, 창법은 일본 가수 이치키 히로시와 닮아 눈길을 끕니다. 이제야 조금씩 반응을 얻고 있지만 시작은 순탄치 않았답니다. 매니저로서 어느 정도 인정을 받고 있었던 그이지만, 가수로선 검증되지도 않은 초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