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소속팀은 NC)의 이름 앞에는 '기부 천사'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습니다. '좋은 선수 이전에는 정말로 좋은 사람이 먼저 돼야 하는 것이다'는 자신의 신념에 따라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답니다.
박석민은 NC로 이적한 지난 2016년부터 다양한 분야에 기부를 실천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답니다. 정말로 어려운 환경에서 야구를 하는 후배들과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5년 동안 무려 8억여 원을 기부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왔답니다. 참고로 그의 부인 아내 와이프 이름은 이은정이라는 분입니다.
그는 율하초등학교와 아울러서, 대구고 등 모교와 영남대, 구단 연고 지역 초, 중, 고교, 유소년 야구 재단에도 역시나 6억여 원을 후원했으며, 양산 밧줄 추락사 유가족 지원금과 강원도 산불 성금 등으로 2억 원을 지원했답니다. 특히 지난 2020년 3월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웠던 대구 지역 이웃들을 위해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일명 사랑의 열매)에 3천만 원을 기부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던 바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