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4월 경에 보도를 살펴보면 세월호 참사사건 당시에 해양경찰의 수색 작업을 비판하게된 인터뷰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홍가혜(당시 나이는 29세)씨를 모욕했던 네티즌들이 처벌을 받은 것에 이어서 민사소송에서 위자료까지 물게 됐답니다.
당시에 서울중앙지법의 김형률 부장판사는 홍씨가 네티즌 A씨 등 3명을 상대로 냈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로 판결했다고 밝혔던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홍가혜씨는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도착챘던 날인 지난 2021년 4월 31일 경에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 구속 소식만큼이나 정말로 제 인생에 있어서 놀라운 일이 생겼던 것이다. 저는 5월 27일에 결혼식을 한답니다”고 알렸답니다.
아울러 그녀는 “고통 속에 걸어가고 있었던 세상을 내려놓았다. 그리고 이제 옆지기와 같이 사랑으로 걸어가려 하는 마음이다”며 “박근혜 구속이 끝이 아니다. 정말로 시작이듯이 결혼도 끝이 아니라 시작일 것으로 본다”이라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