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14. 12:46

개그맨 코미디언 김수용이 정준하와의 불화설을 센스있게 해명했답니다. 참고로 김수용은 1966년생으로서 키는 185이며, 고향 출생지는 서울입니다. 학력 대학교는 중앙대 연극영화학과 졸업이랍니다.


지난 2021년 6월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는 모(毛)모임(일명 탈모인의 모임) 회원들의 세발식이 진행됐답니다. 이전에 이휘재는 김수용과 정준하가 사이가 좋지 않다고 폭로했답니다. 이휘재는 김수용이 정준하 때문에 야구팀을 탈퇴했다며 어색한 사이라고 주장했던 것입니다.

회원들은 서로의 머리를 감겨주는 세발식으로 둘의 어색한 사이를 풀라고 이야기했답니다. 이에 정준하는 “아니 정말로 뭘 풀어”라며 멋쩍어했답니다. 그러자 이휘재는 “수용이랑 오랜만에 보는 거 맞지 않냐”며 정준하에 반박했던 것입니다.


이에 제작진이 진실을 묻자 정준하는 “누가 봐도 휘재가 만들어낸 이야기인 것이다”며 “수용이 형하고 불편했던 것이면 내가 여기 어떻게 나왔겠냐”고 주장했답니다. 이에 김수용은 “정준하 씨에 대해 감정이 안 좋은 건 아니었던 것이다. 그냥 조금은 극혐?”이라며 불화설을 재치있게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Posted by nike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