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식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여러 매체에서 서울시에 대한 방역책임론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무지와 아울러서, 무능도 모자라 긴장의 끈마저 놓았을 때 대유행이 반복된 게 사실 아니냐”고 주장했답니다. 참고로 그는 1958년생으로서, 나이는 54세이며 학력 대학교는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졸업이랍니다.
김 부시장은 2021년 7월 14일 ‘책임전가 중단하고 책임방역에 힘 모아야 할 때’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낸 뒤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대통령께서는 우리 국민의 자발적이고 정말로 수준 높은 시민정신 덕분에 가능했던 ‘K방역’을 정권의 치적으로 자화자찬을 하다가, 4차 대유행에는 ‘모두의 책임’으로 과오를 나누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다”며 이같이 밝혔다비다.
그러면서 “각종 언론 보도를 종합해 보면 질병관리청장을 비롯한 전문가들은 성급하게 방역을 풀면 안 된다고 경고를 했다. 그런데 청와대와 정부가 이 말을 듣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이다”며 “청와대와 정부가 과학 방역이 아니라 내년 선거를 앞두고 경기부양을 내세웠던 정치방역을 한 것”이라고 꼬집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