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17. 20:53

허훈이 정말로 자신의 외모에 자신감을 보였답니다. 2021년 5월 9일 방송된 SBS '티키타카'에 허재과 더불어서, 허웅, 허훈 부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답니다.


음문석은 "정말로 같이 농구를 하니까 비교 대상이 될 수 있지 않느나. 누가 더 우월한 유전자를 가졌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느냐"라고 물었답니다. 허웅은 "제가 듣기로는 정말로 외모적으로 훈이는 남자 팬이 많고, 저는 여자 팬이 많은 것 같다"고 대답했답니다.

 

아울러, 허훈은 "형이 이번 해랑 작년에 팬 투표 1위를 했던 것이다. 저는 압도적인 2위다. 제가 더 인기가 많아지고 싶은데 형한테 안 되는 것이다. 그래서 압도적인 2위로 밀고 가고 있는 것이다"며 쿨하게 인정했답니다.


허웅은 "저는 정말로 한 가지보다 전체적으로 잘생긴 편은 아닌데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편인 것 같은 마음이다"고 너스레를 떨었으며, 허훈은 "형은 여자들이 좋아할 상이고 저는 그냥 잘생긴 타입같은 마음이다"며 웃었답니다.

 

허재 역시 전성기 시절 팬이 많았답니다. 허재는 "원래 소녀팬들은 내가 제일 원조인 것이다. 원톱이다"며 "원조가 나라고 생각하면 되는 것이다"고 자랑했답니다. 그러면서 "충희 형은 대중적인 인기가 많았다. 그리고, 나는 소녀팬이 많았다. '농구 대잔치' 인기상은 내가 1위였다"고 덧붙였답니다.

Posted by nike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