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투수 구창모(나이는 24세, NC다이노스)가 래퍼 창모(28)에게 생일 선물을 보냈답니다. 창모는 생일 다음 날인 1일 SNS를 통해 구창모에게 받은 생일 선물을 공개했던 것입니다. 둘은 ‘구창모’라는 한글 이름뿐 아니라 한자 이름(具昌謨)도 같답니다.
참고로, 구창모는 KBO리그에 데뷔한 2016년 당시 김경문 NC 감독의 주선으로 래퍼 창모를 직접 만나 동명이인으로서 친분을 쌓았답니다. 둘은 공식 프로필 신장이 183㎝로 같을 뿐 아니라 출신 중학교 이름까지 비슷하답니다. 구창모는 덕수중, 창모는 덕소중을 졸업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