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9. 20:21

태권도 세계 챔피언이었던 한 남자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이후 세균 감염으로 다리를 절*했습니다. 백신과 바이러스의 연관성은 찾지 못 했답니다.


영국의 데일리 스타는 7일(현지시간) 태권도 세계 챔피언 출신 데이브 미어스(나이는 58세)가 지난 3월 AZ 백신을 접종한 이후 고열에 시달리다 알 수 없는 세균의 감염으로 다리가 부풀어 올랐고 결국 다리를 절*하기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데이브 미어스는 백신 접종 몇 시간 후부터 고열 증상이 있었으며, 이후 다리가 심하게 부어 올라 응급실로 이송됐습니다. 그러나 이후 상황은 더 악화됐고 수술이 불가피했답니다. 수술 중 바이러스 감염이 심각해 무릎 바로 아래를 다 잘라내야 했답니다. 데이브 미어스는 자신에게 일어난 사고가 우연이 아니라 백신 접종과 연관돼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의료진은 바이러스 감염의 원인을 알 수 없다고 밝혔답니다.

참고로, 데이브 미어스는 지난 1984년 경에, 세계 무술 선수권 대회에서 태권도 부문 챔피언에 올랐답니다.

Posted by nike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