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9. 20:13

방송인 양미라가 부모님과 보내는 유쾌한 어버이날을 공개했답니다. 양미라는 2021년 5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호 사랑 듬뿍 받은 진정한 어버이날"이라는 글을 게재했답니다.


해당 사진 속엔 아들 서호의 발밑에 깔려있는 엄마 양미라의 '웃픈' 모습이 담겨 있답니다. 이어 청록색 스트라이프 셔츠에 분홍색 도트 팬츠를 입은 양미라 아버지가 손주 서호와 놀아주고 있습니다.

특히 양미라 아버지는 화려한 패션 센스는 물론이거니와, 카네이션을 셔츠 단추 사이에 꽂아 넣는 유쾌함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 양미라는 "단추 사이에 꽃넣는 스웩. 75세 중 제일 멋진 우리 아빠"라고 말했답니다. 이런 가운데 양미라는 "용돈은 가져가셨는데 카네이션 두고 가심"이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답니다. 참고로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서호를 두고 있답니다.

Posted by nike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