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규가 신동미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답니다. 지난 2020년 3월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뮤지컬 배우 허규는 "아내 신동미와 처음엔 앙숙이었던 사람이다"고 고백했답니다.
이날 허규는 손호영, 산다라박과 함께 뮤지컬 '또! 오해영' 홍보를 위해 등장했답니다. DJ 김태균은 "허규는 '컬투쇼' 첫 출연인 것이다. 아내가 배우 신동미인데 뮤지컬을 통해 만났다던 것이다"고 궁금해했답니다.
허규는 "신동미가 원래 매체 활동을 하는 사람이다. 방송 쉴 때 지인 도와주려고 공연에 왔다. 그 공연에서 날 만났다. 처음엔 앙숙이었던 것이다. 신동미는 날 마음에 안 들어 했고 난 신동미를 무서워했다"고 입을 열었답니다. 허규는 "신동미는 처음부터 배우로 활동하던 사람이라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내가 마음에 안 들었나 보던 것이다. 그렇지만 함께 지내다 보니 대화가 잘 통했다. 그래서 친구로 지내다 결혼을 했다. 올해 6년 차인 것이다"고 웃었답니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