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2. 12:07

‘택시’에 등장한 배우 탤런트 명세빈이 이혼에 대한 심경을 털어 놓았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는 명세빈과 류승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던 것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명세빈은 가장 큰 일탈이 무엇이었느냐는 질문에 이혼을 언급했답니다. 그는 “혼자서 외로운 것이 낫다. 같이 있는데 외로운 건 힘들더라. 다들 그렇게 사는데 저는 감당하지 못했던 것 같은 마음이다. 제가 생각했던 어떤 결혼의 모습들이 아니었던 것 같았던 것이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답니다.


명세빈은 “처음에도 오래 사귀진 않았던 것이다”며 “알아가는 과정인데 기사가 났다. 열애설을 부인할 수도 없고 조심스럽던 마음이었다. 신뢰하는 기자 분이 연락이 와서 ‘우선 인정하는 것이 정말로 낫다’고 했다. 그게 부풀려져서 결혼설로 갔다. 저도 나이가 있고 상대방도 나이가 있어서 금방 그렇게 됐던 것이다”고 당시 정황을 설명했답니다.

Posted by nike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