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13. 22:35

배우 탤런트 김부선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서민 단국대 교수를 공개적으로 저격하고 나섰답니다.


김부선은 지난 2021년 4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중권 일당들이 '한남 꼰대'라는 건 진작 알았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막말의 선구자인 중권이가 오버 좀 하고, 좀 촐랑대는 서민에게 표현의 자유를 지적하면 그건 오버"라며 글을 시작했답니다.

이어 "왜 이리 '악마'라는 단어에 민감한 것이냐"며 "목사 아들이라서 그러냐, 누구처럼 윤미향에게 마음에 빚이라도 있는 거냐"고 반문했답니다. 이전에 지난 8일 서 교수는 자신의 블로그에 ''악마' 윤미향의 충격적인 만행'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면서 "박영선과 아울러서, 고민정, 김남국, 정청래 같은 애들이 그냥 모자란 악당이라면 윤미향은 인류가 낳은 가장 잔인한 악마"라고 지적했답니다.

이에 진 전 교수는 "양적으로는 턱없는 과장, 질적으로는 정적의 악마화. 이것은 비판이 아니라 진정한 선동"이라고 서 교수를 비난하며 결별을 선언했답니다. 김부선의 페이스북 글은 이를 두고 발언한 것으로 보인답니다. 아울러 김부선은 진중권이 지난 10일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한 것을 언급하며 "엊그제 문재인 대통령, 오세훈(서울시장) 등에게 막말한 것은? 단기 기억장애에 걸렸냐"고 꼬집었답니다.

Posted by nike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