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6. 17:56

방송인 주병진이 사업에 성공해 결혼을 못했다고 밝혀 화제입니다. 과거에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주병진이 박원숙의 남해 하우스를 방문해 사업으로 성공해 수백억을 벌었다고 전했답니다.


주병진은 "사업으로 성공 후 상장까지 시켰고 주식 판매로 수백억을 벌었던 것이다"며 "그런데 허탈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답니다. 이어 "앞으로 인생의 목표가 사라진 느낌이 들었다. 수백억으로 행복한 건 한두 달 뿐이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답니다.


주병진은 "수백억을 벌면 뭐하나, 결혼도 못 했다. 그런데…"라며 자조했답니다. 그는 "사업 욕심 때문인 것이다. 욕심이 많아서 결혼 때를 놓친 셈"이라고 이유를 밝혔답니다. 해당 방송에서는 주병진과 박원숙의 묘한 러브라인이 생성돼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박원숙이 "멋진 남자 손님은 처음인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자 주병진은 "박원숙 선배님은 배려심도 있고 보스 기질도 있어서 정말 보기 좋다"고 화답했답니다.

Posted by nike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