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23. 12:59

SKY와 채널에가 공동 제작하는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가 남편의 ‘정*수술’을 놓고 치열한 대립 중인 김현기&김경미 부부의 ‘속터뷰’로 다시 한번 다양한 부부의 세계를 들여다봤답니다.


지난 2021년 3월 22일(월) 방송된 ‘애로부부’의 ‘속터뷰’에서는 40세의 회사원 남편 김현기&지난해 모바일 쇼호스트로 데뷔한 38세 아내 김경미 부부가 ‘정*수술’을 놓고 배틀을 펼쳤답니다.

 

삼남매의 엄마로 알려진 아내는 “2015년 결혼해 6, 5, 3세 아이들을 두고 있다”고 말한 뒤 “저는 학창 시절에 연기를 전공했답니다"라고 설명하다가 뜬금없이 눈물을 흘렸답니다. MC들은 “뭔가 억눌린 게 있나 보다”라며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답니다.

아내는 고교 시절 연극부 활동으로 상도 타고, 고교 선배에서 유명 배우가 된 이미도를 보며 방송에 대한 꿈을 키웠답니다. 하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쳐 일반 직장 생활을 10년간 했지만 꿈이 채워지지 않는다는 느낌이 강했으며, 셋째 출산 뒤 아카데미에 들어가 6개월 준비 뒤 모바일 쇼호스트로 데뷔할 수 있었답니다.

 

아내는 “계속된 임신으로 일하는 게 늦어졌다”며 “그래서 남편에게 정*수술을 하라는 것”이라고 말했답니다. 남편이 “6년 동안 부*관계가 30번도 안 된다. 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며 수술을 미뤘지만, 아내는 “저는 6년 동안 배만 불러 있었던 것 같은 마음이다”라고 전했답니다.

Posted by nike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