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구마사'dml 박계옥 작가가 전작 '철인왕후' 때와 같은 논란에 휩싸였답니다. 전보다 심해진 역사왜곡 수준에 비판 여론은 비교할 수 없이 커진 상태랍니다.
3월 22일 처음으로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 한국형 엑소시즘 판타지 드라마입니다. 실존 인물인 태종(감우성 역할), 양녕대군(박성훈 분), 충녕대군(장동윤 분) 등을 극 전면에 내세워 허구의 이야기를 전개한다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큰 우려를 낳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