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진출 시기가 또다시 미뤄진 김민재(나이는 24)가 다음 주 소속팀 베이징 궈안의 전지훈련 캠프에 합류한답니다
김민재는 지난 2~3년간 이적시장이 열릴 때마다 유럽 진출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올겨울에도 결국 소속팀 베이징 궈안에 잔류하게 됐답니다. 여전히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등 유럽의 몇몇 리그는 이적시장이 열렸지만, 베이징이 김민재의 이적료로 요구하는 높은 금액(추정치는 1500만 유로)을 부담할 만한 팀은 남지 않았다고 봐도 무방하답니다.
그런 동안 라치오, PSV 에인트호번 등이 김민재 영입 가능성을 타진했답니다. 그러나 올겨울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어느 구단도 김민재 영입 경쟁에 적극적으로 나서지는 못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