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엠에스코리아가 한국 코로나19 백신 운송 총괄사업자인 SK바이오사이언스와 계약을 맺고 국내 첫 코로나백신(아스트라제네카)을 각 예방접종 기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2021년 2월 24일 밝혔답니다.
(주)에프엠에스코리아는 콜드체인이 필요한 백신과 아울러서, 의약품뿐만 아니라 반도체, 식품, 물류 등 온도 관리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친환경 콜드체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서, 다년간의 공급성과와 관련 전문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답니다.
온도대별 특수냉매(PCM, 드라이아이스)를 자체 생산하는 것은 물론 용기, 센서, 운송 서비스까지 종합적인 콜드체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답니다. 무엇보다도 용기 솔루션의 경우, 해외 유수업체의 동급 제품에 비해 가격경쟁력을 가지면서도 국제 기준의 단열성은 물론 높은 내구성과 경량화를 이룬 바 있답니다.
이번에 SK바이오사이언스와의 계약으로 공급되는 백신 운송용기는 거점 센터에서 각 지역별 의료기관으로 이동할 때 사용될 예정이랍니다. ㈜에프엠에스코리아는 이 과정에서 재사용 운송용기 'GVP 10'를 사용하고 있으며, 유사시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 운송용기 'GIO Series'와 특수냉매(Tm-Pack, PCM소재)를 공급한답니다.
'GVP'과 'GIO' Series는 (주)에프엠에스코리아에서 자체 개발한 다회용과 더불어서, 일회용 패키징으로써, 국내 최고의 제약, 바이오, 검체 회사들에게 수년간 공급된 콜드체인 패키징 솔루션이랍니다.
이번 COVID19 백신 유통의 경우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위탁 생산되는 아스트라제네카(AZ)의 패키징으로 공급된다고 하며, 특수 냉매(Tm-Pack, PCM-Pack)를 이용하여 외부 전원 없이 백신의 적정 보관 온도인 2~8도를 72시간까지 유지할 수 있는 QC(qualification) 검증을 완료한 제품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