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가 '신박한 정리'에서 집 공개부터 진솔한 속내까지 가감 없이 전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박한 정리'에선 윤은혜가 일곱 번째 의뢰인으로 등장했답니다.
참고로 윤은혜의 집 위치 동네 사는곳은 옥수동이며 아파트 이름은 레미테지라고 합니다. 평수는 70평대 이상의 대형에 집값 가격은 15억원이 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윤은혜는 "최근에 어마어마한 터닝 포인트가 생겼던 것 같다. 지금 동거를 시작했다"라며 "10년 지기 매니저와 보컬리스트 친한 언니와 같이 사는 것이다. 여자 셋이 모여 사는 셰어하우스다. 같이 산지 5개월이 넘어가는 상황이다"라고 고백했답니다. 그 이유에 대해 "외로움"이라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답니다. 그는 "셰어하우스 덕분에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하게 됐다. 그리고 외향적으로 바뀌었고 행복의 지수가 높아졌다"라고 설명했답니다.
뿐만 아니라 윤은혜는 13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커피프린스 1호점'(2007)의 무게감에 대해서도 털어놨답니다. 그는 고이 간직해온 '커피프린스 1호점' 고은찬(윤은혜) 지갑을 꺼내면서 "이 작품은 저한테 정말 큰 상을 받게 해준 작품인 것이다. 그런데 보시다시피 이 집엔 트로피가 없다. 부모님 댁에 있는 상황이다. 부모님께선 자랑스러워하지만 저는 과거에 묶여 있는 느낌인 것이다"라고 말했답니다.
이른 나이에 감당하기 벅찰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답니다. 윤은혜는 "초반에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 승승장구했다. '커피프린스 1호점'이 저한테 너무 좋은 작품이자 너무 일찍 경험한 작품이기도 했던 것 같다. 만약 좀 후에 있었다면 더 많은 걸 도전하고 기회가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는 것이"라고 배우로서 욕심을 엿보게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