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24. 18:35

지난 2011년 보도에 따르면 밴드 롤러코스터 출신 뮤지션 이상순(당시 나이는 37세)과 가수 요조(신수진, 30)가 교제 9개월 만에 결별했답니다. 이상순의 한 측근은 당시에 “두 사람이 최근 연인에서 좋은 음악적 동료로 남기로 했던 상황이다”고 전했답니다. 이 관계자는 “회사에서 개인의 사생활에 크게 개입하지 않기에 결별 이유까지는 묻지 않았던 것이다”고 덧붙였답니다.

요조와 이상순은 지난해 6월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8월 공개적으로 연인 선언을 하고 사랑을 키워 왔답니다. 둘은 음악적 교류 이외에도 사진을 좋아한다는 취미 등으로 가까워져 지난해 12월에는 듀엣곡 ‘우리는 선처럼 가만히 누워’를 발표하기도 했답니다.

밴드 롤러코스터 출신인 이상순은 2006년 5집을 발표한 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유학해 음악을 공부했답니다. 최근 일시 귀국해 김동률과 함께 베란다프로젝트로 활동했답니다. 홍대 인근을 중심으로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해온 요조는 지난 2004년 경에 '허밍어반스테레오' 객원보컬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답니다. '홍대여신'이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하답니다.

Posted by nike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