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신해조가 군대 비하 발언으로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답니다. 유튜버 신해조는 2020년 12월 20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어제 자 방송에서 '군대는 캠프지'라 발언을 했다"라고 운을뗐다니다.
이어 "민감한 주제로 농담을 꺼내면 안 됐다. 그런데, 가볍게 생각하고 이야기를 꺼내어 상처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는 마음입니다. 언행에 더욱 조심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답니다.
아울러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 나이대 친구들이 다 군필이다 보니, 술 먹으면서 군대 이야기를 할 때 정말로 이런 식으로 농담을 하곤 한다. 다만, 방송에서는 하면 정말로 안 됐다. 군대에서 안 좋은 일을 겪으신 분도 계실 것인데, 그런 분들이 이 발언을 방송 시청 중 들었다면, 분명히 불편하셨을 것으로 본다. 우리 국군 장병분들을 비하할 의도가 절대 아니었다. 친구들끼리 농담 주고받을 때나 할만한 말을 방송 중에 해서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사과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