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52호 가수와 그의 엄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답니다. 2020년 12월 14일 방송된 싱어게인에는 52호 가수가 등장했답니다. 해당 가수는 임주연이며, 가수 주현미의 딸로 알려졌답니다.
지난 2017년 경에 데뷔한 이후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임수연은 엄마 주현미와 예능프로그램에 나와 음악 무대를 꾸미기도 했답니다. 어른이 된 주현미 아들 임준혁은 버클리 음대 졸업 후 힙합 가수로 활동했고 현재 주현미의 음악 활동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한편 주현민 남편은 한국 록그룹 비상구(EXIT) 보컬리스트 출신이자 조용필 밴드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였던 임동신이랍니다. 40일간의 미주 공연을 함께 하며 친분을 쌓은 두 사람은 주현미가 28살일 때 결혼했답니다. 당시 주현미는 가수 일이나 인기를 모두 포기해도 좋을 만큼 남편을 사랑했지만, 오히려 결혼 후 임동신이 일을 포기하고 아내의 매니지먼트와 프로듀싱 작업을 도왔답니다.
정말로 여자가 결혼하면 모든 일에서 은퇴하고 남편을 내조하는 것이 당연했던 시대에 정말 큰 결심을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주현미는 가요대상을 수상했을 때 울먹이며 남편에게 가장 먼저 감사를 전하기도 했답니다. 두 사람의 아들 임준혁 군은 버클리 음대 출신이며, 딸 임수연양은 어머니를 따라 가수로 데뷔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