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대한민국의 가수 겸 뮤지컬 배우입니다. 7인조 보이 그룹 BTOB의 멤버이며, 리드보컬을 맡고 있답니다. 무려 3000대 5의 경쟁률을 뚫고 호원대 실용음악과에 입학했으며, 그 해에 남자는 딱 두 명 붙었는데 같은 BTOB 멤버인 임현식이 다른 남자 합격생이랍니다.
아울러 본인과 멤버들에 의해 밝혀진 바로는 낯을 많이 가려 데뷔 초에는 철벽남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답니다. 모찌한 외양과 애교스러운 말투를 가지고 있지만 그에 반해 실제 팬들이 보는 성격은 무뚝뚝하다 보니 거기에서 오는 갭이 크게 느껴지는 듯 하답니다.
참고로 자타공인 연습벌레입니다. 늦게 노래를 준비했음에도 이런 성과를 이루어냈다는 것에는 본인이 타고 태어난 능력치도 한 몫 했던 상황이지만, "큐브 카페 가면 정말로 이창섭 무조건 본다"는 말과 아울러서, 당장 같은 팀 멤버가 연습실 지박령이라고 칭할 정도였던 것 등을 보면 그 외에도 엄청난 노력이 있었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랍니다. 일단은 모두가 알아주는 지금의 매력적이고 호소력 짙은 음색부터가 데뷔 초반과 현저히 다르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