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7. 00:03

배우 탤런트 오민석이 드라마에 나오던 모습과 달리 ‘캥거루족’ 일상을 보여주자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졌답니다. 지난 2020년 4월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오민석이 게스트로 등장해 영화 ‘기생충’을 연상케 했답니다.

이날 오민석은 알람 소리에 맞춰 일어나 머리를 긁적이며 하루를 시작했다니다. 그는 “밥이나 먹어야겠다”면서 자연스럽게 옆집의 비밀번호를 누르고 안으로 들어갔답니다. 참고로 해당 집 위치 동네 사는곳 어디는 동작구 흑석동이며, 평수는 34평에, 집값 가격은 15억원정도랍니다. 해당 평수는 분리형 세대랍니다.

옆집은 다름 아닌 엄마의 집이었답니다. 캥거루 아들 오민석은 엄마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설거지는 하지 않았답니다. 그대로 남겨진 식사의 흔적에 모벤져스는 “물이라도 조금이라도 부어 넣고 가야지”라며 황당해 했답니다.

빨랫감도 엄마 집에 가져다놓고, 깨끗해진 옷은 수거해왔답니다. 틈틈이 엄마 집에 들려 먹을 것을 가져오거나 유료 영화를 보는 등 필요한 것들을 엄마 집에서 해결하는 일상을 보여줬답니다. 이때 배우 조달환이 오민석의 캥거루 하우스를 방문했답니다. 오민석은 “밖에 나갔다 오면 집이 정말로 깨끗하게 정리돼있다”며 “빨래도 어머니가 다 해주시는 상황이다”면서 웃었답니다.

작동 안하는 관상용 세탁기와 약 밖에 없는 냉장고랍니다. 결국 조달환은 “양아치다. 이건 정말로 기생충”이라며 사이다 발언을 날렸답니다. 조달환이 “아무것도 안하고 얹혀있는 상황이다. 기생하고 있다. 이게 무슨 독립이냐”고 핀잔을 줬답니당 ㅋㅋㅋㅋㅋ

Posted by nike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