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전진이 즐거운 생일 파티를 열었답니다. 전진은 지난 2020년 8월 19일 방송된 SBS 러브FM '신혜성의 음악 오디세이' 게스트로 나섰답니다.
이날 DJ 신혜성은 "섭외하지 않아도 단골 맛집 찾아오듯 정말로 오는 분"이라고 재치있게 전진을 소개했답니다. 첫 출연 당시 전진은 함께하고 싶은 코너로 '해피 고민상담' 콘셉트를 제안했고, 이번 기회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답니다.
특히 이날 생일을 맞이한 전진은 "생일날 원해서 일을 해본 건 처음인 것 같다"라며 "형네 놀러 온 느낌"이라고 즐거운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혜성은 전진의 생일을 축하하는 케이크를 준비하고 축하송을 불렀답니다. 오는 9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전진은 "기분이 묘하고 남다르다. 차근차근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답니다. 신혜성 역시 "오자마자 청첩장을 봤는데 기분이 묘한 마음이다. 아기새가 이제 결혼한다"며 '어미새'의 남다른 축하를 전했답니다.
뿐만 아니라 전진은 청취자들의 소소하지만 다양한 고민을 들어주며 진정성 있는 조언까지 함께 건넸다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해피 고민상담'이 아닌 다른 코너로 바로 오겠다"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답니다. 신혜성 역시 적극 환영하며 여전한 케미와 훈훈한 우정을 인증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