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4. 21:38

포커스에 등장한 최유리는 지난 2018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우승했다고 알렸답니다. 그는 "올해 2월에 정식 데뷔를 했던 상황입니다. 앨범에 '굳은살'이라는 수록곡을 아이유 선배님이 SNS에 올려주셔서 너무 좋았다. 정말 팬이다"라고 말했답니다.

최유리는 '그대 내 품에'를 선곡해 기대를 한몸에 받았답니다. 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무대로 아쉬움을 남겼다. 김종완은 "심사하기가 제일 어려운 것 같은 마음이다"라고 했답니다. 김필은 "컨디션이 안 좋은 건 충분히 이해한다. 그래도 이 무대를 한번 하는 거 아니냐. 조금 아쉽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성시경은 "처음에 깨끗해서 좋았는데 뒤까지 계속 깨끗하게만 불렀다. 한번은 감정을 넣어주지 그랬냐. 무대는 아닌 것 같은데 가능성은 있는 것 같다"라며 갸웃거렸답니다. 최유리는 심사위원 3명에게서 합격을 받아 다음 라운드에 올라갔답니다.

Posted by nike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