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부뚜막 고양이‘와 대결을 펼친 ‘흑마’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답니당!!
이날 방송에서 ‘부뚜막 고양이’는 ‘사랑일뿐야’를 선곡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였습니다. 이에 ‘흑마’는 ‘Cotton Fields’를 선곡해 친숙한 목소리로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하는 무대를 선사했답니다. 대결의 승자는 ‘부뚜막 고양이’였답니다. 이에 ‘흑마’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코미디언 심형래였답니다.
심형래의 정체가 공개되자 판정단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 이유인즉 정말로 그가 영구 분장을 하고 나온 것입니다. 가면을 벗었는데 분장이 나오는 희귀한 광경을 선보인 심형래는 판정단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답니다. 심형래는 “가만 보니까 어떻게 여자한테 정말로 한 표도 안 나오냐”라고 하며 울분을 토했답니다. 여성 판정단 모두의 표가 ‘모두 부뚜막 고양이’에게 간 것입니다.
이어 그는 “요즘 코미디 프로그램이 전부 폐지되다 보니 선배로서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다. 그래서 용기를 내서 ‘복면가왕’에서 노래를 부르면서 코미디도 좀 보여주자는 마음에 나왔다. 후배들이 힘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답니다. 한편 심형래는 1958년 2월 21일 출생으로서 고향은 서울이랍니다. 직업은 코미디언이자 영화감독이랍니다.
한편 대표작으로는 코미디 연극 《변방의 북소리》와 아울러서, 《영구야 영구야》, 《영구와 땡칠이》, 영화 《디워》 《용가리》, 《티라노의 발톱》 등이 있답니다. 서울 출신으로 지난 1976년 연극배우 첫 데뷔하였으며 1981년 뮤지컬배우 데뷔하였고 1년 후 1982년 KBS 한국방송공사 제1회 개그콘테스트 동상을 수상하면서 개그맨으로 정식 데뷔하였답니다. 결혼을 했지만 이혼 경력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