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26. 13:37

근래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신소율 김지철 부부가 이목을 끈답니다. 이전에 지난 방송에서 신소율은 김지철과 첫 만남을 회상하며 먼저 고백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답니다.

방송에서 신소율은 “너무 좋아서 먼저 번호를 달라고 했던 것 같다. 번호로 문자를 먼저 보냈는데 답이 안왔던 것이다. 여자친구가 있구나 해서 포기했다”고 말문을 열었답니다.

이에 김지철은 “처음 연락이 왔을 때 좋았는데 연락을 안했던 것이다. 여배우라 부담스러웠다”라며 “한달 정도 지나서 신소율의 SNS를 몰래 보다가 '좋아요'를 실수로 눌렀던 것 같다”고 덧붙였답니다. 이에 신소율은 “그때 휴대전화를 보고 있었는데 딱 뜨던 것이다. 검색해 보니 새로운 공연을 해서 '보러 가도 되냐'고 물어봤던 상황이다”라며 공연 후 먼저 사귀자고 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답니다.

참고로 신소율은 올해 나이 35세, 김지철은 올해 나이 32세로 두 사람은 3살 나이 차이가 난답니다. 김지철 직업은 뮤지컬 배우로 2012년 ‘영웅’으로 데뷔와 더불어서, 이후 ‘담배가게 아가씨’, ‘위대한 개츠비‘, ’은밀하게 위대하게‘, ‘배쓰맨’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답니다.

Posted by nike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