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22. 11:50

한다감이 친정인 한옥 저택을 공개하고 요리 실력을 뽐내 시청자를 사로잡았답니다. 한다감은 2020년 8월 2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했답니다. 22년 차 배우이자 대표적인 차도녀 배우인 한다감은 2020년 1월 결혼에 골인, 현재 신혼 7개월 차랍니다.

이날 한다감은 너른 마당 위 고즈넉하게 자리 잡은 한옥에서 눈을 떴답니다.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마치 한옥 호텔 같아 보인다”라며 감탄을 쏟아낸 가운데, 100% 민낯의 한다감은 세면대로 향했답니다. 민낯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청순한 미모를 자랑한 한다감은 여배우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간단한 스킨케어를 마쳐 모두를 놀라게 했답니다.

이어 한다감은 직접 기르는 강아지들과 놀아주기 위해 마당으로 향했답니다. 넓은 마당을 자유롭게 뛰노는 강아지들의 여유로운 모습에 감탄한 것도 잠시였지만, 또 한 번 눈을 의심하게 하는 광경이 펼쳐졌답니다. 또 한 채의 한옥이 자리 잡고 있었던 것입니다. 실내로 들어가 보니 고풍스러움과 모던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인테리어가 돋보였답니다.

가장 놀라움을 자아냈던 것은 한다감 아버지의 요리 실력이었답니다. 결혼 후 오랜만에 집에 온 딸을 위해, 한다감의 아버지는 직접 기른 다양한 유기농 채소로 머위 김밥 등 건강밥상을 준비했답니다. 재료를 다듬는 손길부터 한다감 아버지의 요리 실력을 짐작할 수 있었답니다.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진짜 정말로 고수가 나타났다”며 감탄했을 정도랍니다. 이연복 셰프 역시 “아버지가 정말로 셰프 같다”며 놀랐답니다. 실제로 한다감의 아버지는 조리 자격증을 여러 개 갖고 있는 실력자였답니다.

 

한다감 역시 아버지 곁에서 요리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답니다. 갑오징어 두루치기를 시작으로 집된장으로 구수하게 끓여낸 된장찌개까지 요리를 햇답니다. 한다감은 뚝딱뚝딱 쉽게 쉽게 요리를 마쳤답니다. 곁에 있는 아버지는 딸이 필요한 것이 있을 때마다 마당 텃밭을 오가며 딸을 위해 요리 보조를 자처했답니다.

 

그렇게 식탁에 모인 가족은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며 식사를 이어갔답니다. 대화 주제는 한다감의 결혼이랍니당 ㅋㅋㅋㅋ 딸바보인 한다감의 아버지는 딸이 결혼했을 때를 떠올리며 “정말로 서운했다”라고 말했답니다. 실제로 한다감의 아버지는 딸의 결혼 선언에 큰 충격을 받았답니다. 그럼에도 결혼하는 딸을 위해 마당 가득 100여 개의 청사초롱을 직접 다는 등 무한 딸 사랑을 보였답니다.

Posted by nike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