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17. 10:49

성악가 구본수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답니다. 2020년 8월 1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는 가수 박상민과 아울러서, 이용주, 박서진, 국악인 하윤주, 성악가 베이스 구본수, 비트박서 마이티가 출연했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구본수는 낮은 목소리에 대해 "원래 목소리는 더 낮다.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알아 들어야 하기 때문에 조금 더 밝게 내려고 한다"고 밝혔답니다.

 

이어 구본수는 '아침마당' 섭외 연락을 받고 놀랐다는 이야기도 털어놨답니다. 그는 "공연만 다니다 보니 공중파에 나올 수 있다는 게 신기했던 상황이다. 그것도 '아침마당'에서 섭외가 들어와서 깜짝 놀랐다. 지금 너무 긴장되고 떨리다 보니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답니다.

아울러 구본수는 "그렇지만 이 자리를 통해 저를 알리고 클래식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답니다. 한편 구본수 결혼 부인 아내는 사실이 아니며, 고향 출생지는 서울이랍니다.

Posted by nike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