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2021년 5월 6일 영양산나물 축제장에서 가수 박구윤을 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답니다. 올해 데뷔 13주년을 맞는 박구윤은 지난 2008년 ‘말랑말랑’으로 데뷔해 ‘뿐이고’, ‘두 바퀴’, ‘물레방아’, ‘사랑해 고마워’를 히트시켰답니다.
근래 들어서는 ‘나무꾼’으로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답니다. 박구윤은 KBS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으로 ‘봉선화 연정(현철)’과 더불어서, ‘무조건(박상철)’등을 작곡한 아버지 박현진씨와 ‘한참 지나서(백지영)’, ‘사랑참(디셈버)’ 등을 작곡한 박정욱씨가 친형으로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났답니다.
한편, 박구윤의 조부가 영양군 청기면, 아버지 박현진씨는 청송군 진보면 출신으로 지난해 11월에는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