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27. 01:36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곽병채(나이는 32세) 씨가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로부터 성과급과 퇴직금 등의 명목으로 28억원을 실수령했다고 2021년 9월 26일 밝혔답니다.


곽병채 씨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서 “지난 2020년 6월 퇴직금을 포함해 5억 원의 성과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1년 3월 퇴사하기 전 50억원 지급으로 성과급 계약이 변경됐던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그러면서 “원천징수 후 약 28억원을 2021년 4월 30일경 제 계좌로 받았던 것이다"고 덧붙였답니다.


그는 “입사 당시 약속됐던 금액은 아닌 것이다”며 “모든 임직원이 성과급 계약을 체결했고, 구체적 시점과 금액은 각 개인과 회사 간 체결한 내용이라 잘 알지 못하는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곽 씨는 화천대유에서 받은 월급도 공개했답니다.


지난 2015년 6월 입사 후 2018년 2월까지 매달 233만원을 받았으며, 2018년 3월~9월 333만원, 이후 2021년 1월까지 383만원의 세전 급여를 받았다고 설명했답니다. 병채 씨는 지난 2015년 2월 연세대 원주캠퍼스 산업디자인학과(학력 대학교)를 졸업한 뒤에 한양대 글로벌스포츠산업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던 자신에게 부친인 곽 의원이 화천대유를 소개했다고 밝혔답니다.

그는 “아버지께서 ‘김○○가 부동산 개발 사업을 하는데 사람을 구한다고 하니 생각이 있으면 한번 알아보라’고 했던 것이다”고 전했답니다. 여기에서 김모 씨는 머니투데이 기자 출신이자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로 추정된답니다. 곽 의원과는 성균관대 동문으로 친분이 있답니다.


그렇지만 병채씨는 부친은 자신이 28억원을 수령한 사실을 최근에야 알았으며, “아버지가 화천대유의 배후에 있고 그로 인한 대가를 받은 것은 사실이 아닌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병채 씨는 입장문에서 자신이 2018년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정도로 화천대유에서 격무에 시달렸단 점을 설명하며 “주식이나 코인에 투자하는 것보다 정말로 회사와 오너에게 인정받도록 해야겠다는 일념으로 회사에 다녔다”고 강조했답니다.

곽 씨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빗대면서 “저는 너무나 치밀하게 설계된 오징어 게임 속 ‘말’일뿐인 것이다”며 “제가 입사한 시점에 화천대유는 모든 세팅이 끝나 있었던 것이다. 설계자 입장에서 저는 참 충실한 말이었다”고 주장했답니다. 그러면서 “대장동 사건의 본질이 (화천대유가) 수천억 원을 벌 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설계의 문제인 것이냐, 그 속에서 열심히 일한 한 개인의 문제인 것이냐”라고 되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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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27. 01:20

토트넘 홋스퍼의 최다 득점자 지미 그리브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나이는 향년 81세입니다. 토트넘은 2021년 9월 1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의 레전드 지미 그리브스가 이날 오전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답니다.


그리브스는 토트넘 홋스퍼에서 지난 1961년부터 1970년까지 9년 동안 활약했답니다. 그는 토트넘 통산 379경기 266골을 터뜨렸답니다. 리그 321경기 220골, FA컵 36경기 32골, 리그컵 8경기 5골, 유럽대항전 14경기 9골을 기록했답니다. 특히나도 1962/63시즌에 그리브스가 기록한 37골은 구단 역사상 단일 시즌 최다 골 기록으로 여전히 남아있답니다.

 

아울러, 그는 자국 잉글랜드에서 열린 1966 FIFA 월드컵 우승 멤버이기도 하답니다. 그는 A매치 57경기 44골을 터뜨렸고 42승을 토트넘 선수일 때 챙겼답니다. 그리브스는 지난 1940년 2월 20일 이스트햄 출생으로 첼시에서 유소년 생황을 시작해 1957년 여름 프로 계약을 맺었답니다. 그는 1957년 8월 24일, 공교롭게도 토트넘을 상대로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1-1 동점을 만드는 골로 프로 데뷔골을 터뜨리기도 했답니다.


그리브스는 이탈리아에서만 해외 생활을 했답니다. 그는 1960년 여름, 첼시에서 AC밀란으로 이적해 세리에A 14경기 9골을 터뜨렸던 것이지만, 이탈리아 정착에 실패했다. 1961년 12월 그는 AC밀란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답니다.

구단은 "그리브스가 토트넘에 합류한 건 우리를 더 나은 팀으로 만들었던 것이다. 그는 타고난 골게터였다. 항상 적재적소에 위치해 좋은 터치로 또 다른 움직임을 가져갔고 자신의 득점을 만들었던 상황이다. 수비를 돌파하기도 하고 패스 플레이를 시도했다. 그는 완벽한 볼 컨트롤과 훌륭한 균형감각으로 볼을 소유했고 골문 앞에서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았던 것이다"고 당시 활약을 전했답니다.


그리브스는 지난 1961년 12월 16일 블랙풀을 상대로 한 토트넘 데뷔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해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답니다. 그리브스는 토트넘에서 1961/62시즌 FA컵 우승을 차지했고 이어서 열린 1962/63시즌 유러피언 컵 위너스 컵(현 유로파리그 전신) 결승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5-1로 대파해 유럽대항전 우승도 이끌었던 바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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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27. 01:15

홍준표 국회의원이 대선 경선후보 토론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상대로 '작전계획 5015'(작계 5015)'와 아울러서, 종전선언 등 국방·외교안보 분야 질의를 집중했답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채널A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3차 TV토론회에서 '작계 5015가 발동되면 대통령은 무엇을 제일 먼저 해야 하나'는 홍준표 의원의 질문에 "글쎄요, 조금은 자세히 설명을 해 달라"고 답했답니다. 윤 전 총장은 홍 의원의 '작계 5015를 아느냐'는 질문에 "알고 있다"고 답한 후 "(작계 5015는) 남침이나 비상시에 발동되는 작전계획 아닌 것이냐"라고 말했답니다.

그러자 홍 의원은 "그게 아니고 작계 5015는 전시 상황에서 한미연합사령부의 진정한 대북 계획"이라며 "발동이 되면 대통령이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고 재차 물었답니다. 윤 전 총장은 "제가 대통령이라면 한미연합작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미국 대통령과 먼저 바로 통화를 하겠다"고 답했답니다.


홍 의원이 "그것은(작계 5015가 발동되면) 이미 협의가 끝난 것"이라며 "작계 5015는 남침 전에 선공하는 것인 상황이다. 북한 핵 미사일 발사 징후가 가장 커질 때 타격을 가하는 것이다. 그리고 참수작전에 들어간다. 대통령은 전쟁 개시 직전에 전쟁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 결심을 해야 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답니다. 작계 5015는 북한 핵무기 사용 징후 포착 시 선제타격, 북한 급변사태 발생 시 한미연합군 투입 등이 핵심이랍니다.


아울러 홍 의원은 윤 전 총장에게 "김여정이 군사력의 균형을 깨지 말라고 경고했던 것이다"며 해당 발언에 대한 생각을 물었답니다. 윤 전 총장이 "언제 (경고)했느냐? 이번에?"라고 되묻자 홍 의원은 "모르면 바로 넘어가겠다"고 했답니다. 이어서 "불량국가를 상대할 때는 먼저 외교로, 안되면 참수작전, 세번째는 국지전 타격을 하는 것이다"며 "며칠 전 평택 미군기지에서 티크 나이프(참수작전) 훈련 공개를 했는데 북한에서 바로 종전선언을 받아들인다고 나왔다. 뭔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던 것이냐"라고 질의했답니다.


윤 전 총장은 "문재인 정권과 북한이 종전선언에 대해 교감이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답니다. 윤 전 총장의 답변을 들은 홍 의원은 "1994년 클린턴 대통령이 북폭하려고 했을 때 김영삼 전 대통령이 막았던 것이다. 안 막았다면 북핵을 만들지 못했을 것"이라며 "대통령의 순간적 판단이 나라의 미래를 좌우하는데 대통령이 되시려면 공부를 좀 더 하셔야할 것 같다"고 말했답니다.

이에 홍 의원은 윤 전 총장에게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층에게 가장 만만한 상대가 누구냐고 물으니 정말로 윤석열 후보라고 답했다"고도 말했답니다. 윤 전 총장은 "별도로 논평하지 않겠다"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제가 만만하면 저를 그렇게 공격하겠나"라고 말했답니다.

Posted by nikeh8
2021. 9. 27. 01:09

펜싱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인 김정환이 신혼집을 공개했답니다. 2021년 9월 26일 경에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펜싱 김정환 집을 찾은 구본길과 아울러서, 김희철, 김종국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환은 구본길, 김희철, 김종국을 초대하며 "집 오셨으니까 정말로 구경시켜드리겠다. 작년 9월에 결혼해서 결혼할 때 들어온 집"이라고 설명했답니다.


이어서 거실 한 편에 쌓인 김정환의 트로피와 상장들이 공개됐답니다. 특히나도 세계선수권대회 5회 우승을 해야만 받을 수 있는 훈장까지 자리했답니다. 참고로 김정환 집 위치 동네 어디 사는곳은 경기도 성남이나 용인으로 보이며, 평수는 25평 정도에 집값 가격은 8~10억원정도이지 않나 싶네요!


한편, 다음 장소는 김정환과 승무원 아내의 침실이었답니다. 방을 둘러보던 김희철은 "너무나도 사랑둥이인 게 '자동차 주말 연애 코스북' 책이 있는 것이다"라고 감탄했답니다. 김정환은 "같이 드라이브를 가려고 했는데 올림픽 준비하느라 시간이 없었던 것 같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답니다.


이와 같이 옷방도 공개됐습니다. 김희철은 "포상금이 딱 보이는 것이다"며 2020 도쿄올림픽 선수 상금 판넬을 집어 들었답니다. 김정환은 포상금과 연금을 포함해 전체가 1억 6천만 원을 수령한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아울러, 김정환의 수많은 메달들은 전시할 자리가 없어 비닐봉지에 담겨있었답니다. 김정환은 "이사하면서 세보니까 모두 250~300개 정도 되더라"라고 말했답니당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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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27. 01:04

가수 씨엘의 여동생이 공개됐답니다. 2021년 9월 26일 저녁에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씨엘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지금 여동생하고 같이 살고 있다고 한다. 여동생은 언니 무서워하는 편인 것이냐"라며 물었답니다. 이를 들은 씨엘은 "생긴 건 참한데 사실 그녀가 조금은 나쁜 계집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이어서 씨엘은 "가끔 사람들도 언니인 줄 알고 그렇더라. 청바지에 흰 티 입은 여자가 제일 무서운 여자인 것이다. 네 살 차이인 것이다"라며 덧붙였답니다. 이어 씨엘과 씨엘 여동생의 사진이 공개됐고, 씨엘은 "화장하면 정말로 닮았다"라며 고백했답니다.

신동엽은 "어렸을 때는 많이 싸웠을 것이 아니냐"라며 궁금해 했답니다. 이에 씨엘은 "동생도 유학 생활을 어렸을 때부터 하고 저도 데뷔를 일찍 해서 같이 지내지 못했던 것 같다. 지금은 애틋한 것 같다. 좀 더 어렸을 때 만나면 싸웠을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커서 만나서 애틋함이 더 큰 거 같은 마음이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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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24. 16:03

지난 2018년 4월 경에 배우 탤런트 한채아(당시 나이는 36세)가 혼전 임신 소식을 직접 전한 가운데, 예비 신랑인 차세찌(나이 32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답니다.


한채아는 당시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소식을 알리며 "지금 임신 6주차 예비 엄마입니다"라고 밝혔답니다. 한채아에 축하가 쏟아지는 가운데, 차세찌에 대한 궁금증이 모이고 있답니다. 예비 신랑이자 예비 아빠가 된 차세찌에 대해 알려진 것은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차세찌의 직업이 정말로 무엇인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가운데 최근 진행된 '차범근 축구상' 시상식에서 차세찌가 포착 돼 눈길을 끌었답니다. 관계자는 언론에 "차세찌라는 분은 차범근축구교실 팀장이다"라고 귀띔했답니다. 공개 된 사진 속을 살펴보면 차세찌는 아버지 차범근과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긴밀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답닏.

이전에 한채아는 차세찌와 결혼한다고 밝혔답니다.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는 "한채아 씨가 소중한 만남을 이어왔던 차세찌 씨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해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던 것입니다"라며 "예식은 정말로 오는 5월,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조용히 진행될 예정인 상황입니니다"라고 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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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24. 15:46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2021녀 ㄴ9월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에서 제안한 ‘종전선언’에 대해 “정말로 말이 안 된다”고 전했답니다.


김여정은 이날 오후에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문 대통령이 유엔총회에서 종전선언 문제를 또다시 제안했던 것이다”면서 “종전선언은 흥미 있는 제안이고 좋은 발상이라고 생각하는 마음이다. 나쁘지 않다”고 했답니다 하지만, 뒤이어 “반세기 넘게 적대적이었던 나라들이 전쟁의 불씨로 될 수 있는 그 모든 것을 그대로 둔 뒤에, 종전을 선언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평가절하했답니다.


김여정은 “심각한 적대관계를 그대로 둔 상황에서 서로 애써 웃음이나 지으며 종전선언문이나 낭독하고 사진이나 찍는 그런 것이 누구에게는 간절할지 몰라도 진정한 의미가 없는 것이다”며 “설사 종전을 선언한다 해도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으로 본다”이라고 했답니다. ‘누구’는 문 대통령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답니다.


이어서 남측에 ‘종전선언’의 선결조건을 제시했답니다. “불공평한 이중기준부터 철회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전에 김여정은 지난 15일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잠수함 발사시험을 참관한 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도발’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정말로 부적절한 실언”이라고 한 바 있답니다. 아울러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인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남조선(남한)의 진정한 ‘국방중기계획’이나 다를 바 없다”고 말했답니다.


아울러서, 김여정은 “우리는 남조선이 이중잣대를 갖고 트집을 잡던 과거를 멀리하고 앞으로 언동에서 정말로 매사 숙고하며 적대적이지만 않다면 관계 회복과 발전 전망에 대한 건설적인 논의를 해볼 용의가 있는 것이다”고 했답니다. 해당 담화에 앞서 리태성 외무성 부상도 이날 오전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조선반도(한반도) 정세가 일촉즉발의 상황에로 치닫고 있는 속에 종이장에 불과했떤 종전선언이 우리에 대한 적대시 철회로 이어진다는 그 어떤 담보도 없는 것이다”고 비판했답니다.

Posted by nikeh8
2021. 9. 24. 15:40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자녀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예비행정처분결과 발표 과정에서 대학 성적을 잘못 발표한 것과 관련, 부산대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의 위원장이 최근 사퇴했답니다. 아울러 청문절차도 중단돼 입학 취소 관련 최종 행정처분 결정 시기도 더 늦어질 전망이랍니다.


2021년 9월 24일 부산대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7일 대학본부에 공문을 보내 "조씨의 대학 성적은 30명 중 3등이 아니다. 24등이 맞는 것이다"고 알렸답니다. 공정위는 또 "조씨의 입학 관련 서류를 검토 및 분석한 결과를 대학본부에 제출할 예정이던 자체조사 결과보고서에 옮겨 적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답니다.

이같은 공정위 입장 전달과 함께 오류에 대한 책임을 지고 공정위 위원장이 자진 사퇴 의사를 내놨답니다. 이에 차정인 부산대 총장은 이를 수리했답니다. 대학본부는 공정위 측에 종합적으로 오류가 있는 지 추가로 검토하고 수정을 거친 뒤 최종 자체조사결과서를 9월 말까지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답니다. 아울러 대학본부는 행정절차법에 따라 진행 중이던 조씨의 의전원 입학 취소 예비행정처분결과에 대한 청문절차를 중단했답니다.


처음에는 청문절차 이후 최종 행정처분 결정을 확정하는데 2~3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현재 소요 기간은 더 늘어날 것으로 부산대는 내다봤답니다. 부산대 학내 입시 관련 상설기구인 '입학전형 공정관리위원회'는 위원장과 아울러서, 부위원장, 내부위원, 외부위원 등 25명으로 구성됐지만, 지난 5월 공정위 위원장이 개인적인 이유로 사퇴한 뒤 새로 선임된 위원장도 이번에 물러났답니다.

지금 부산대 공정위 구성원은 총 23명이며, 현재 부위원장이 위원장의 직무를 대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이전에 지난달 24일 박홍원 부산대 교육부총장은 "'허위 정보를 기재한 경우 불합격 처리를 한다'는 모집 요강을 근거로 조씨의 2015학년도 의전원 입학을 취소하는 것이다"고 발표했답니다.

Posted by nike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