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코미디언 김두영이 ‘복면가왕’ 공격수로 출연했답니다. 2021년 10월 3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공격수 VS 수비수의 1라운드 대결 무대가 그려졌던 것입니다.
이날 두 사람의 대결 결과는 수비수가 승기를 거머쥐게 됐답니다. 공격수는 넥스트의 ‘영원히’를 솔로곡으로 선정, 무대를 꾸미며 가면을 벗었답니다. 공격수의 정체는 바로 개그맨 김두영(1978년생)이었답니다. 김두영은 ‘김구라에게 인정 받고 싶었다고?’라는 물음에 “맞다”라고 답했답니다.
이어 “제가 MBC 공재 개그맨 출신이다. 그런데 코미디 프로만 하다가 처음 나갔던 예능이 ‘세바퀴’였다. 처음 나가다 보니 긴장해서 화면에서 아예 싹 지워졌던 것이다”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답니다. 김두영은 막간의 개인기를 보여주며 만회의 시간을 가졌ㄷㅂ니다. 이를 본 김구라는 “정말로 대단하네, 김두영 최고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