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초에 강원*드 취업 청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성동(59)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한 2심이 내달 종결됩니다.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가운데 2심 재판부도 이르면 내달 말에는 결론을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권선동은 1960년생이며 고향은 강릉시, 학력은 중앙대 법학과죠.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구회근)는 12월 5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권 의원의 항소심 2차 공판을 진행했답니다. 검찰은 앞서 최흥집 전 강원*드 사장 등 2명에 대한 증인 신문을 신청했던 바가 있습니다.
재판부는 내달 9일 결심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답니다. 결심에서는 검찰이 구형 의견을 밝히고, 권 의원이 최후진술을 진행합니다. 재판부는 변론을 종결하고 이르면 내달 말 선고공판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